저평가 주식 10분 안에 찾는 법(성장주 가치주)

모두의 시간은 소중합니다. 저평가 주식 10분 안에 찾는 법에 대한 글을 꼭 보셔야 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기업 수를 대략 2,500개입니다. 많은 기업을 하나하나 분석하는 것은 절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좋은 종목, 즉 저평가 주식을 빠르게 찾는 방법이 있는 지 궁금합니다. 아래 글에서 10분안에 저평가 주식 찾는 법을 꼭 알아 가시길 바랍니다.

아래 글을 확인하기 전, 미리 확인하면 주식 수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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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 주식(성장주, 가치주)란?

저평가 우량 주식이란 기업의 내재가치에 비해 현재 주가가 낮게 형성되어 있는 주식을 의미합니다. 내재가치란 기업의 미래 수익성, 자산가치, 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산출한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말합니다.

  • 성장주(Growth Stock)란 향후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기업의 주식을 말합니다. 성장주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매출, 이익, 자산 등이 빠르게 증가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 기술혁신, 신시장 개척 등을 통해 높은 성장률을 달성하는 기업들이 대표적인 성장주입니다. 성장주 투자자들은 기업의 미래 성장성에 주목하며, 단기적인 주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진행합니다.
  • 가치주(Value Stock)란 기업의 내재가치에 비해 주가가 낮게 형성되어 있는 주식을 말합니다. 가치주 기업들은 저평가된 주가, 안정적인 현금흐름, 높은 배당률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가치주 투자자들은 기업의 본질적 가치에 초점을 맞추며, 저평가된 주가가 내재가치에 도달할 때까지 장기간 주식을 보유합니다.

성장주와 가치주는 투자 접근법과 목적이 서로 다릅니다. 성장주는 미래 성장성에 주목하는 반면, 가치주는 현재 저평가된 가치에 주목합니다.

PER 보는 법

주식에서 PER(주가수익비율)은 시가총액과 당기순이익을 비교합니다. PER이 높으면 주가가 고평가 되었다는 의미이며, PER이 낮으면 기업이 버는 수익에 비하여 시가총액이 저렴하다는 것을 의미하여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합니다.

PER이 10이라고 하면 시가총액이 당기순이익의 10배라는 의미입니다. 당기순이익이 그대로 유지되면 10년 후 이익만으로 투자금 전액을 회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PER 수치가 20이면 투자금 전액을 회수하는 기간은 20년이 소요되며, PER 수치가 5이면 투자금 전액을 회수하는 기간은 5년을 의미합니다.

  • 저평가 우량주 주식을 찾고자 할 때는 PER 수치가 10~15 정도 기준입니다.

주식 PER PBR ROE 용어 뜻과 1분만에 재무제표 보는법

단순히 PER이 높으면 고평가라 좋지 않거나, PER이 낮아서 저평가라 좋다 라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PER이 높더라도 해당 기업이 빠른 성장율을 보이며 이익이 늘어나서 추후 이익 수익률이 상승하여 현재의 가격이 맞았다 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죠.

  • PER에서 기업의 미래 실적 방향성만 예상하는 것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평가 주식 10분 안에 찾는 법

본인에게 맞는 지표를 선택해서 기준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업의 목적이나 본인 투자 성향에 따라서 재무 지표를 보고 판단하는 것도 좋지만, 투자의 거장 대가들이 선택하는 기준을 적용하는 것도 현명합니다.

+ 워렌 버핏

전설적인 투자가의 대표 아이콘, 가치투자의 대가, 본인이 산출한 기업의 적정 가치보다 낮은 가격인 주식에만 투자를 하는 가치 투자의 달인으로 복리와 장기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 부채 비율이 낮을 것
  • ROE가 높을 것
  • 경제적 해자가 높은 종목을 고를 것

ROA와 ROE 지표를 보면, 시장 경쟁력과 독점적 지위(경제적 해자)를 갖는 지, 기업의 경영진들이 효율적으로 기업을 잘 운영해가고 있는 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시장 지배력이 높은 업종을 선택하는 것이 경제적 해자(독점적 지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규모의 경제가 높아 경쟁사가 진입하기 어렵거나, 브랜드가 막강하거나, 기술력이 돋보적인 경우

코카콜라가 가진 브랜드의 힘이나 돋보적인 제품, 애플이 가진 기술력과 브랜드 힘은 다른 기업들이 따라잡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국내 삼성전자를 본다면, ROE 지표입니다.

2024년(예상)11.0%
2023년4.1%
2022년17.1%
2021년13.9%

2023년 ROE는 4.1%, 업종 평균값 1.0%보다 3.01% 높습니다. 150개 동일업종 종목 중 67위입니다.

부채비율은,

2023년25.4%
2022년26.4%
2021년39.9%
2020년37.1%

2023년 부채비율 수치는 25.4%, 업종 평균값 54.9%보다 29.6% 낮습니다. 150개 동일업종 종목 중 46위입니다.

삼성이 주는 브랜드 힘, 경제적 해자가 높고, ROE은 동일업종보다 높은 편이며, 부채비율은 동일업종보다 낮은 편입니다. 이렇게 지표를 확인 후, 투자 거장들이 추천하는 기준과 본인이 정한 기준을 정해서 기업을 선택하면 훨씬 더 나은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윌리엄 오닐

전설적인 투자자로 기술적 분석과 기본적 분석을 섞은 캔 슬림(CAN SILM) 투자법을 만들었으며, 이 기법은 주식 부자를 만드는 절대 법칙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 매출 증가율 25% 이상
  • ROE 17% 이상
  • 부채비율 100% 미만
  • 분기별, 연간별 EPS 25% 이상

투자의 루틴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본인이 정한 기준에 적합한 기업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윌리엄 오닐이 말한 기준은 까다롭지만 명확한 해법을 제시해줍니다.

마무리

수익과 안정성 지표, 현금 흐름표 등 재무적 지표를 보고 판단해도 기업을 선택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기업이 가진 기술력과 성장성 등 재무제표로 알 수 없는 것이 많습니다. 성장성은 높지만, 재무적으로는 어려운 기업도 있고, 재무적 수치는 높지만, 성장성은 더딘 기업도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기업이 좋은 지 꾸준하게 분석하면서 나만의 투자 기준을 만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주식은 끊임없이 분석하고 선택하는 것이 반복입니다. 위의 내용을 참고하여 저평가 우량주식 찾을 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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