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시간은 소중합니다. 국내 2차전지 전기차 배터리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더욱 높아졌습니다. 기후 변화와 비용에 따른 이유로 신재생 에너지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차의 수요는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 이은 배터리 화재로 인한 불안감에 주가는 주춤하고 있지만, 다가오는 미래에 전기차는 필수가 될 것 입니다. 아래에서 2차전지 배터리 관련주를 꼭 알아 가시길 바랍니다.
■ 종목별 관련주/대장주/수혜주 한눈에 보기
국내 2차전지 전기차 배터리 대장주 : 1. 삼성SDI
삼성SDI는 중대형 전지와 소형 전지 등 리튬이온 2차 전지를 생산 및 판매하는 에너지 솔루션 사업 부문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전자 재료 사업 부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자동차용 중형 전지는 고효율 및 고용량 리튬이온 2차 전지를 개발하여 자동차 완성 업체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소형 전지는 원형 및 파우치 형태의 제품을 개발 및 판매하며, 이러한 제품들은 스마트폰, 노트북, 전동 공구와 같은 휴대용 기기뿐만 아니라 자동차용 전지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 매출 구성
에너지솔루션 | 89.3% |
전자재료 | 10.7% |
※ 손익 계산
구분 | 2021 | 2022 | 2023 | 2024(예상) |
매출액 | 13.6조 | 20.1조 | 22.7조 | 19.5조 |
영업이익 | 1.1조 | 1.8조 | 1.6조 | 1.1조 |
순이익 | 1.2조 | 2.0조 | 2.0조 | 1.2조 |
2024년 3월 전년대비 매출액은 4.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41.2%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37.8% 감소했습니다.
- 에너지 솔루션 부문의 실적이 감소하고 연구 개발비, 지급 수수료 등 판매비와 관리비가 증가하며 인건비 또한 상승함에 따라 영업 이익이 감소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OLED용 소재 판매를 확대하고 편광 필름 제조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국내 2차전지 전기차 배터리 대장주 : 2. SK이노베이션
SK는 2007년에 투자 사업 부문을 운영할 SK와 석유, 화학, 윤활유 제품의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할 분할 신설 법인으로 동사를 인적 분할하여 설립했습니다.
2009년 10월에는 윤활유 사업 부문을, 2011년 1월에는 석유 및 화학 사업 부문을 각각 물적 분할하였습니다.
사명을 SK에너지에서 SK이노베이션으로 변경했으며, 2018년 9월 말에는 회사의 전략적 결정에 따라 FCCL 사업 부문을 넥스플렉스에 매각했습니다.
※ 매출 구성
석유사업 | 68.2% |
화학사업 | 14.6% |
배터리사업 | 8.9% |
윤활유사업 | 6.0% |
※ 손익 계산
구분 | 2021 | 2022 | 2023 | 2024(예상) |
매출액 | 46.9조 | 78.1조 | 77.3조 | 76.7조 |
영업이익 | 1.7조 | 3.9조 | 1.3조 | 1.5조 |
순이익 | 2,921억 | 1.6조 | 2,563억 | -1,605억 |
2024년 3월 전년대비 매출액은 1.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56.3%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44.6% 감소했습니다.
- 정유, 화학 및 배터리 사업 부문의 이익이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나 기대치를 초과했습니다. 향후 정유 부문의 이익은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E&P 부문의 이익 증대와 배터리 사업의 흑자 전환이 기대됩니다.
- 그러나 SK온은 계열사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취약한 재무 구조와 수익성 문제, 자금 조달의 어려움으로 인해 적자 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국내 2차전지 전기차 배터리 대장주 : 3.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에서 분할되어 새롭게 설립된 기업으로, 전기차(EV)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등에 사용되는 배터리 제품의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 전기차용 배터리 분야에서 동사는 경쟁사보다 앞선 기술 개발과 공급 능력, 높은 에너지 밀도를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OEM 대다수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2024년 1분기 기준으로 동사는 세계 시장에서 EV용 배터리 점유율 13.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매출 구성
내수 | 56.5% |
수출 | 43.5% |
※ 손익 계산
구분 | 2021 | 2022 | 2023 | 2024(예상) |
매출액 | 17.9조 | 25.6조 | 33.7조 | 26.5조 |
영업이익 | 7,685억 | 1.2조 | 1.5조 | 1.4조 |
순이익 | 7,925억 | 7,672억 | 1.2조 | 5,142억 |
2024년 3월 전년대비 매출액은 29.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되었습니다.
- 2024년 동안 신설 및 증설 투자와 품질 강화에 총 2.9조 원이 투입되었습니다.
- 하지만 해외 전기차 수요의 감소로 인해 수출 매출이 크게 줄어들었고, 영업이익은 1,573억 원을 기록했으나, 미국 IRA 세액 공제를 제외하면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되었습니다.
국내 2차전지 전기차 배터리 대장주 : 4.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비엠은 2016년 5월 1일을 분할 기점으로 하여 에코프로의 이차 전지 소재 사업 부문이 물적 분할되어 설립되었습니다. 2019년 3월에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 2013년부터 하이니켈계 양극 소재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한 이후, NCA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증가시켜 왔습니다.
글로벌 Non-IT용 NCA 양극재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국내외 전기차(EV)용 하이니켈계 양극재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세계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습니다.
※ 매출 구성
양극활물질 및 전구체 등 | 100.0% |
※ 손익 계산
구분 | 2021 | 2022 | 2023 | 2024(예상) |
매출액 | 1.5조 | 5.4조 | 6.9조 | 3.5조 |
영업이익 | 1,150억 | 3,807억 | 1,560억 | 379.9억 |
순이익 | 1,008억 | 2,323억 | -87.3억 | -283.3억 |
2024년 3월 전년대비 매출액은 51.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93.8% 감소하였고,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되었습니다.
- 주요 국가에서 전기차 보조금이 축소되고, 얼리어답터의 전기차 구매가 포화 상태에 이르며, 건설 경기 둔화로 인해 파워툴용 양극재 판매가 저조한 상황입니다.
- SNE 리서치의 발표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2023년 1,374만 대에서 2030년에는 4,204만 대, 2034년에는 7,412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내 2차전지 전기차 배터리 관련주 : 5. 천보
천보는 2007년 10월 8일에 설립되었으며, 2019년 2월 11일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거래가 시작되었습니다.
- 회사의 주요 사업 영역은 전자 소재, 2차 전지 소재, 의약품 소재, 정밀 화학 소재 등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특히, 동사의 아미노테트라졸(ATZ)은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와 세계 시장 점유율 95%를 기록하고 있으며, 차세대 제품인 메틸테트라졸(MTZ)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 매출 구성
2차전지 소재 | 55.9% |
전자소재 | 30.6% |
상품 | 6.2% |
정밀화학소재 | 5.1% |
※ 손익 계산
구분 | 2021 | 2022 | 2023 | 2024(예상) |
매출액 | 2,716억 | 3,289억 | 1,827억 | 1,819억 |
영업이익 | 506.3억 | 564.7억 | -80.4억 | -333.3억 |
순이익 | 437.7억 | 373.6억 | -417.5억 | -469.0억 |
2024년 3월 전년대비 매출액은 15.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되었습니다.
- 2차 전지 소재와 전자 소재 부문은 지난해에 비해 감소세를 보였으나, 의약품 소재와 정밀 화학 소재 부문에서는 매출이 증가하였습니다.
- LiPO2F2의 경우 원가 절감을 위해 새로운 공법을 적용한 공장이 증설되어 현재 시 생산 중이며, LiFSI, VC, FEC는 새만금 국가 산업단지에 대규모 공장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2차 전지 업계 수요 부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장기적으로 전기 자동차 판매량이 둔화되었고, 하이브리드 선호 현상으로 인해 전기차(EV) 배터리 수요 부진은 예상되고 있지만, 앞으로 친환경 에너지 발전과 전기 자동차 보급을 위한 정책이나 지원 및 투자는 더욱 늘어날 것입니다.
전기차 주요 시장의 캐즘(일시적 수요 하락)과 전기차 화재로 인하여 시장 불안전성이 있지만, 현재의 침체기를 지나면 결국 미래 산업이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함께 보면 주식 수익에 큰 도움을 주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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