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시간은 소중합니다. 주식 투자에 관심은 있지만 생소하거나 어려운 주식 용어때문에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식의 가장 기초인 주요 주식 용어는 아래 글에서 10분 안에 알아가실 수 있습니다. 주식 용어에 대해 알았다면 주식을 사고 파는 법도 알아야 합니다. 부의 노선에서 주식을 쉽고 간단하게 알려드립니다.
주식사는 법과 파는법(2024년) 주식 매수 매도 방법 >
주요 주식 용어에 대해 알아가면서 아래 글도 꼭 읽어봐야 주식 투자 수익률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주요 주식 용어 : 주식 매매 시 쓰는 용어 1
매매 (Trading)
주식을 사고 파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투자자들이 주식을 거래하는 모든 활동을 포함합니다.
매수 (Buying)
주식을 구매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투자자가 특정 주식을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매도 (Selling)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파는 행위를 뜻합니다. 투자자가 자신이 가진 주식을 시장에 내놓는 것을 의미합니다.
배당 (Dividend)
기업이 이익의 일부를 주주에게 돌려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기업이 배당을 지급하는 것은 아니며, 기업의 상황에 따라 배당금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배당율 (Dividend Yield)
1주당 배당금액을 1주당 주가로 나눈 비율입니다. 주가의 변동에 따라 배당율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배당주 (Dividend Stock)
배당을 지급하는 주식을 말합니다. 투자자들에게 정기적으로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의 주식을 의미합니다.
배당락 (Ex-Dividend Date)
배당이 확정된 후, 배당을 받기 위해 매수했던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도하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시가 (Opening Price)
주식시장이 열리는 순간의 주가를 의미합니다. 하루 거래의 시작 가격입니다.
종가 (Closing Price)
주식시장이 닫히는 순간의 주가를 의미합니다. 하루 거래의 마감 가격입니다.
호가 (Bid/Ask Price)
주식을 매도하려는 사람이 제시하는 가격(매도가격)과 매수하려는 사람이 제시하는 가격(매수가격)을 의미합니다.
호가창 (Order Book)
호가를 보여주는 창을 의미합니다. 매수와 매도의 가격 및 수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화면입니다.
주요 주식 용어에 대해 기초적인 지식을 이해했다면 아래 내용도 끝까지 보셔야 주식이 어렵지 않습니다. 주식 시장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했다면 관련된 글도 꼭 읽어보셔야 나에게 맞는 투자 성향과 투자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주식 용어 : 주식 매매 시 쓰는 용어 2
상한가
주가가 하루 최대 상승할 수 있는 폭인 30%의 가격을 상한가라고 합니다.
하한가
주가가 하루 최대 하락할 수 있는 폭인 30%의 가격을 하한가라고 합니다.
선물
선물은 상품이나 금융자산을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미래의 특정 시점에 인도하거나 인수할 것을 약정하는 거래입니다. 계약이기 때문에 만기일에 반드시 계약 조건을 이행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월에 주식 1주를 1만 원에 팔겠다고 약정하고, 3월에 주식 가격이 상승하거나 하락하더라도 계약된 가격으로 거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옵션
옵션은 선물과 유사하지만, 계약이 아닌 “권리”를 거래합니다. 미래 특정 시점에 특정 가격으로 팔거나 살 수 있는 권리를 사고파는 것입니다. 옵션은 콜(call)옵션과 풋(put)옵션으로 나뉩니다. 콜옵션은 살 권리, 풋옵션은 팔 권리를 의미합니다. 옵션을 매수한 사람은 권리를 행사하거나 행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유상증자
기업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고 그 대가로 자금을 받는 것을 유상증자라고 합니다. 이는 기업이 자본을 확충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무상증자
기업이 주주들에게 대가 없이 추가 주식을 나눠주는 것을 무상증자라고 합니다. 주로 회사의 이익잉여금이 많거나 주식의 인기를 높이기 위해 시행됩니다.
감자
감자는 시장에 발행된 주식의 수를 줄이는 행위입니다. 유상감자와 무상감자가 있습니다. 무상감자는 주주들에게 아무런 대가를 지급하지 않고 주식 수를 줄이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기업의 회계상 이익잉여금을 늘려 누적 적자를 상계하는 데 사용됩니다.
자사주매입
회사가 자기 회사의 주식을 매수하는 행위를 자사주매입이라고 합니다. 이는 주가를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액면분할
액면분할은 주식 1개를 여러 개로 쪼개는 행위입니다. 주식 1개의 가격이 너무 비싸 시장 유통을 더 활발하게 하기 위해 진행됩니다. 삼성과 애플이 이를 시행한 사례가 있습니다.
손절
손해 본 주식을 손해 본 상태 그대로 파는 행위를 손절이라고 합니다. 손절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입니다.
익절
이익을 본 상태에서 주식을 파는 것을 익절이라고 합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목표한 수익을 실현하는 행위입니다.
동시호가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이 동시에 부르는 가격을 동시호가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시장 개장 5분 전의 가격을 의미합니다.
장 마감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오전 9시에 시작해서 오후 3시 30분에 마감됩니다. 장 마감은 주식시장이 닫히는 시점을 의미합니다.
데이트레이딩
당일 매매를 의미하며, 매수한 주식을 당일에 매도하는 것을 데이트레이딩이라고 합니다. 초 단위, 분 단위로 매매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스캘핑
주식을 매우 짧은 시간, 보통 2~3분 내에 매수하고 매도하는 것을 스캘핑이라고 합니다. 이는 매우 단기적인 매매 전략입니다.
주요 주식 용어 : 주식 매매 시 쓰는 용어 3
외계인
외국인 투자자를 지칭하는 별칭입니다.
뇌동매매
남들의 매매 행태를 그대로 따라 하는 투자 방식을 의미하며, 이는 ‘부화뇌동’에서 유래했습니다.
상투
주가가 더 이상 오를 수 없는 최고점을 뜻합니다. 이는 전통적인 우리 조상님의 머리 모양에서 비롯된 표현입니다.
평단
평균 매수 단가를 의미합니다. 동일한 주식을 여러 번에 걸쳐 매수했을 때의 평균 가격을 나타냅니다.
동전주
동전 가격으로도 살 수 있는 매우 저렴한 주식을 일컫습니다.
잡주
잘 알려지지 않은 주식을 의미합니다.
테마주
특정 이슈나 이벤트에 따라 주가의 변동이 극심한 주식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문재인 테마”, “대북 테마”, “안철수 테마” 등이 있으며, 주로 정치인과 관련된 테마가 많이 등장합니다.
국내 주식 거래 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
D+2 거래일
우리나라 주식 시장에서 주식을 매수하거나 매도할 때, 실제로 돈이 출금되거나 주식을 소유하게 되는 시점은 D+2 거래일입니다. 예를 들어, 예수금 100만원으로 삼성전자 주식을 100만원어치 매수하면, 거래는 즉시 체결되지만 실제로 돈이 빠져나가는 것은 D+2 거래일 후입니다. 증권사 어플에서는 거래가 체결되었다는 알림과 함께 주식이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지만, 이는 전산상 반영된 것이며 실제 소유는 D+2 거래일 후에 이루어집니다.
예수금
예수금은 계좌에 있는 현금으로, 주식을 매수할 때 사용하는 금액입니다. 주식을 매도한 경우, 실제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는 시점은 D+2 거래일 후입니다. 다만, 매도한 금액은 즉시 다른 주식을 매수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D+2 거래일의 예수금은 모든 거래가 반영된 최종 금액입니다.
증거금
증거금은 주식을 매수할 때 필요한 자금의 일부로, 보통 주가의 40% 정도를 요구합니다. 삼성전자 주식의 경우, 매수 금액의 30%만 있으면 거래가 가능합니다. 초보자는 증거금을 100%로 설정하여 거래하는 것이 좋으며, 레버리지를 활용하고 싶은 사람은 증거금을 최대한 활용하여 더 많은 주식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
미수금
미수금은 증거금을 활용하여 주식을 매수한 다음 날까지 증거금의 나머지 금액을 지급하지 않은 금액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100만원 주식을 증거금 40%인 40만원으로 매수한 경우, 다음 날까지 60만원을 추가로 지급해야 합니다. 지급하지 못한 금액이 미수금입니다.
아래는 예를 들어 설명한 것이니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주식계좌에 현금 100만원 입금
- 증거금: 0원
- 미수금: 0원
- 예수금: 100만원
- 증거금율 40%를 요구하는 주식(1주 50만원) 매수
- 증거금: 20만원
- 미수금: 30만원
- 예수금: 80만원
- D+2 거래일에 결제 완료
- 증거금: 0원
- 미수금: 0원
- 예수금: 50만원
- 예수금 50만원 상태에서 1주에 60만원이고 증거금율 40%인 주식 매수
- 증거금: 24만원
- 미수금: 0원
- 예수금: 26만원
- 예수금을 추가로 입금하지 않고 D+2 거래일이 지나면
- 증거금: 0원
- 미수금: 10만원
- 예수금: 0원
미수금이 발생하면 보유한 주식을 매도하거나 예수금을 추가로 입금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증권사는 강제 매도를 진행하게 됩니다.
반대매매
반대매매는 미수금이 발생했을 때, 이를 상환하지 않은 주식을 시장이 개장했을 때 가장 낮은 가격에 매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유 주식을 시가보다 약 15% 저렴한 가격에 정리하며, 이 금액에서 미수금을 충당합니다. 추가로 미수금에 대한 수수료도 부과됩니다.
평가손익
평가손익은 현재 보유한 주식의 전체 수익과 손실을 합산한 금액을 말합니다.
평가손익률
평가손익률은 평가손익을 투자한 총 금액(매수금액)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매입가액
매입가액은 주식을 매수할 때 지불한 총 금액을 의미하며, 여기에는 매수 시 발생한 수수료도 포함됩니다.
국내 주식 평가 관련된 용어
ROE (자기자본이익률)
ROE는 Return On Equity의 약자로, 자기자본이익률을 의미합니다. 기업의 순자산 대비 순이익이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ROE가 10%인 회사는 1억 원의 순자산으로 1천만 원의 순이익을 창출하는 능력을 갖춘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PS (주당순이익)
EPS는 Earning Per Share의 약자로, 주당순이익을 의미합니다. 이는 기업의 순이익을 발행된 주식 수로 나눈 값입니다. 단독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주로 PER 지표를 계산할 때 활용됩니다.
PER (주가수익률)
PER는 Price Earning Ratio의 약자로, 주가수익률을 의미합니다. 현재 주가와 기업의 수익 규모를 비교하여 나타내는 지표로, 현재 주가가 고평가되었는지 저평가되었는지를 판단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BPS (주당순자산)
BPS는 Book-value Per Share의 약자로, 주당순자산을 의미합니다. 이는 회사를 청산했을 때 주주에게 1주당 얼마의 순자산을 나눠줄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부채가 많은 기업을 파악하기 위해 사용되며, 순자산이 마이너스인 경우 BPS도 마이너스가 됩니다. 주로 PBR을 계산하기 위한 전 단계 지표로 활용됩니다.
PBR (주가순자산비율)
PBR는 Price to Book Ratio의 약자로, 주가순자산비율을 의미합니다. PBR은 주가를 BPS로 나눈 값으로 계산됩니다. 주당순자산이 일정한데 주가가 상승하면 PBR도 상승하며, 이는 주당순자산 대비 주가가 과대평가되었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PBR 수준은 산업 평균과 기업의 과거 실적을 참고하여 판단합니다. 최근에는 PBR의 적합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국가와 기업마다 부채와 자산의 정의 및 계산 방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현금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경제 변화 환경속에서 주식 투자는 인플레이션을 대비하고, 비교적 쉽게 유동성이 되며, 장기적인 재정 계획도 수립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부의 노선에서 주식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으니, 부의 노선에 올라타시길 바랍니다.
아래 글을 참고하면 주식 수익에 더욱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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